동남아 이재민 구호 패키지 마련
월드비전-본보 공동캠페인
미주한국일보는 범 커뮤니티 차원의 모금 운동을 벌이는 LA한인회(회장 이용태), 국제구호기관인 월드비전등과 협력하여 지난 26일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한 지진과 해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해안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9.0의 강진과 뒤이은 지진 해일은 스리랑카와 인도,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게 상상하기 어려운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혔습니다. 더욱이 식수 식량 및 의약품 부족과 시신 부패 등으로 인한 수인성 전염병 창궐이 예상돼 희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뜻하지 않은 재해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 자실 절망 중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재건의 소망을 주는 이번 모금운동에 한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월드비전은 한국전쟁 시 한국의 전쟁고아와 미망인들을 돕기 위해 창설돼 현재 세계 100여개 국에서 구호 및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비영리 기독교 구호기관 입니다.
모아진 성금은 다음과 같이 사용됩니다.
▲30달러: 한 가족이 일주일을 생활할 수 있는 비상식량 ▲60달러: 두 가족이 일주일을 생활할 수 있는 비상식량 ▲100달러: 한 가족에게 식량 및 긴급구호세트(이미 조리된 식품(3일분) /말린 비상 식량 /조리 기구/이불 /아이 및 어른 옷 /비상약품 /텐트 /정수제)지원.
모금운동 후원 및 문의는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한인사업부): 1-866-육이오-1950. 수표는 수취인 ‘World Vision Korea Desk’ 또는 한인회 ‘Tsunami Fund’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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