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남가주지역 아시아계 다민족 방송인 KSCI-TV(채널 18)는 동남아 지역 지진과 해일로 천문학적인 인명손실과 재산피해를 입은 국가들을 위한 기금모금 방송을 새해 첫날 오후 1~5시 실시한다.
모금방송에는 LA지역에 파견돼 있는 동남아 국가들의 외교관들을 비롯해 연예산업에서 활동하는 유명 연예인들도 출연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요청을 예정이다.
KSCI-TV를 소유한 아시안미디어그룹의 피터 마테스 회장은 “아시아권 국가들의 방송이 채널18번의 주를 이루는 만큼 방송에서도 기금마련을 위해 특별방송을 편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 모아진 기금은 국제적십자사나 월드비전으로 직접 전달돼 희생자들과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쓰이게 된다.
<황성락 기자>
모금방송에는 LA지역에 파견돼 있는 동남아 국가들의 외교관들을 비롯해 연예산업에서 활동하는 유명 연예인들도 출연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요청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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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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