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보울 음악축제 관객들에게는 ‘KOREA’가 새겨진 화려한 머플러(사진)와 보관용 태극기, 형광막대 등 다양한 선물들이 제공된다. <서준영 기자>
제3회 할리웃 보울 ‘한인음악대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3일 오후 6시30분 할리웃 보울 무대를 가득 메울 한국의 최정상 가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공연에 앞서 축제를 두 배 즐길 수 있는 준비물, 교통편, 장외 행사 등 가이드를 소개한다.
오후 2시30분부터
다양한 식전 행사
두툼한 외투·담요 준비
갈비·김밥 현장 판매도
셔틀버스 이용 편리
■준비물
일교차가 심한 LA의 날씨를 고려해 간단한 외투와 담요를 지참하면 좀더 아늑한 기분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방석을 지참하는 것도 좋다.
한류스타에 흠뻑 빠져 있는 한인들에게는 망원경도 필수다. 할리웃 보울 피크닉 지역에서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원하는 한인에게 김밥 등 간단한 음식과 음료 준비는 빼놓을 수 없다.
■할리웃 보울 한식 주문
할리웃 보울에서 운영하는 마켓 플레이스와 스타카도 식당이 맞춤형 한식 메뉴를 내 놓았다. 육류와 생선 등 4종류의 한식 메뉴 세트는 투고도 가능해 한인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또한 김밥도 판매될 예정이다.
■장외행사
오후 2시30분부터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벌어져 한인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한국 전통 취악대의 공연, 단학원의 한국 전통 춤사위 공연 등이 열리며 라디오 서울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할리웃 보울 장외 공연을 생중계한다. 부스를 마련한 뉴스타부동산은 부동산 상담, 나라은행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풍선 증정 등 행사를 펼친다.
한편, 대한항공 승무원 23명은 ‘한인음악대축제’ 1부 행사 후 패션쇼를 준비했다.
■교통편의
△원거리 버스
(왕복요금 5달러)
◆로랜하이츠(라인 665) 스카바룸 리저널 팍(17250 E. Colima Rd. & Azusa Ave.). 3시30분, 4시 출발. ◆채스워스(라인 653) 채스워스 메트로링크 스테이션(21510 Devonshire St./ Canoga Ave. 한 블럭 서쪽). 3시30분, 4시30분 출발. ◆토랜스(라인 657) 윌슨 커뮤니티 팍(2000 N. Crenshaw Bl./Carson과 Sepulveda 사이). 3시45분, 4시, 4시15분, 4시30분 출발. ◆레이크우드(라인 660) 레이크우드 센터 몰(Lakewood Bl. & Candlewood St./Hometown Buffet 건너편). 3시30분, 4시 출발
△셔틀버스(왕복 3달러)
◆벤추라 랏(라인 668) 10801 Ventura Bl.(101프리웨이 Lankershim Bl. 출구). 3시부터 공연시작까지 10분 간격. ◆벤추라 애넥스 랏(라인 668A) 10601 Ventura Blvd.(Ventura Bl. & Lankershim Bl.). 3시부터 15분 간격. ◆할리웃&하일랜드(라인 671) 6801 Hollywood Bl.(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 Highland Ave. 또는 Orange Dr.에서 주차장 진입, 버스정류장은 ‘Orange Court’에). 3시부터 15분 간격. (주차비 있음) ◆LA동물원(라인 672) 5333 Zoo Dr(LA동물원 주차장 섹션 C). 3시부터 20분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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