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30분 식전행사
한인최대 한류축제 이벤트
“빛나는 꿈의 계절, 이 4월 할리웃 보울에서 만납시다”
2만 관중과 한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함께 만드는 감동의 순간 ‘제3회 할리웃 보울 한인음악 대축제’가 23일 오후 6시30분 막을 올린다.
비와 김건모, 휘성, 세븐, 인순이, 설운도, 김수희, 변진섭, 박진영, 휘성, 이수영, 마야, 채연, 거미, NRG, 럼블피쉬, 홍경민, JK 김동욱 등 한국 최고의 인기 가수와 사회를 맡을 유정현, 옥주현씨 등이 22일 입국을 완료한 가운데 한인들은 이들이 꾸밀 화려한 무대에 흥분과 설레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본보가 주최하는 제 3회 할리웃보울 ‘한인음악 대축제’가 오늘 오후 6시30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할리웃보울 야외음악당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2만여 한인들이 관객석을 가득 메울 이날 축제에는 비, 김건모, 채연, 세븐, 설운도 등 한국 정상급 가수 20여명이 참가,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열창할 예정이다. 인기가수들이 22일 공연장에서 리허설을 마친 뒤 손을 흔들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서준영 기자>
웨스턴가 한 마켓에서 만난 제인 김씨는 “아이들이 벌써 연예인 이름을 적은 피켓을 준비하는 등 들떠 있다”면서 “모처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도 즐기고 이민생활의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 매번 참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열기는 중국 커뮤니티로 번져 중국커뮤니티 최대신문 세계일보를 통해 이를 알게 된 중국계 젊은이들은 ‘한류’ 스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큰 관심을 표시하면서 티켓구입에 나서고 있다.
연예인들도 이번 음악 대축제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22일 밤 늦게까지 공연장인 할리웃 보울 무대에서 리허설을 가진 이들은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음악축제는 본공연에 앞서 오후 2시30분부터 푸짐한 장외행사가 진행돼 관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한항공, 현대, 기아 등 한국의 대표적 기업들과 뉴스타 부동산, 나라은행, 단 월드 등이 홍보부스를 설치, 각종 기념품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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