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보건국이 시내 일부 상점에서 납성분 오염 캔디가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문제가 되는 식품은 어린이들이 주로 분말 형태로 먹는 캔디로 마스 사의 멕시코 공장에서 만든 것. 이 가운데 ‘루카스 리몬’ 상표의 캔디가 한 팩에 39센트씩에 애덤스 모간에서 팔리고 있는 것이 적발됐다. 이 제품은 납성분 오염이 확인돼 작년 모든 마켓에서 회수됐으나 일부가 남아 시중에 유통되는 것으로 당국은 의심하고 있다. 최근에는 또 하원 정부개혁소위 멤버가 콜럼비아 로드의 한 가게에서 이 캔디 2통을 발견, 당국에 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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