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도용 범죄단 두목에게 14년형의 중형이 선고됐다. 29일 14년형이 확정된 랄프 프리페팃(41·어퍼 말보로) 씨는 수십 명의 신분을 도용, 비즈니스 크레딧 카드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로 체포돼 작년 8월 유죄를 인정했었다. 검찰은 프레딧 씨와 그 일당들이 이렇게 만든 크레딧 카드로 무려 110만 달러를 탕진했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프레딧 씨는 지난 2002년 7월부터 2004년 2월까지 51명의 이름과 신상 정보로 2개 은행에서 모두 76개의 크레딧 카드를 발급 받았다. 프레딧 씨는 은행에 허위 비즈니스 서류를 제시하고, 주소지는 빈 아파트 등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우체국에 주소지가 빈 집이라며 우편물을 보관해 줄 것을 요구한 뒤 우체국에서 직접 크레딧 카드 청구서 등을 회수,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 법원은 징역과 함께 112만516달러 환수를 같이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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