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중앙 장로교회서
새크라멘토 목사, 사모 성가단(단장 김용 목사) 음악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중앙 장로교회(8949 Fair Oaks Blvd, Fair Oaks)에서 열린다.
제 5회 목사, 사모 성가단 정기 공연은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른 예배 방식의 다양성에 접근하고 접하기 어려운 중세기의 찬양 곡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김용 목사는 말했다.
5년 간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는 스탁톤 지역 ‘한사랑 교회’의 홍흥산 목사는 교회의 성가대나 지휘자들이 참석하여 음악예배에 관한 다양한 면을 보고 참고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시와 성경 낭송 및 성서일과를 중심으로 펼쳐질 음악회 연습을 위해 목사와 사모들은 매주 월요일 중앙 장로교회에서 모여 완성도 높은 음악회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예수 수난과 부활에 대한 찬양을 중심으로 구성된 성가 곡을 연습할 때는 단원들이 눈물을 흘리며 감동에 젖기도 했다고 홍흥산 지휘자는 귀띔했다.
특히 음악회를 위해 피아노에 김 에스더, 오르간에 최희경 사모가 수준 높은 반주를 선보인다. 문의는 (916)965-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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