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 지역 한인 전문인들이 오는 14일 제 2회 코리언 컨퍼런스를 개최, ‘한인 전문인 협회’를 발족한다.
대회장인 가주 주립 해양대학교 조현만 교수는 250 여명에 달하는 데이비스 지역 한인 전문인(현지 교수, 방문 교수, 방문 연구원, 포스트 닥터, 석/박사 과정)들과 주요 사회 인사들의 규합의 필요성을 절감, 한인전문인 협회를 발족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조현만 교수는 전문인 협회 발족으로 전문 직장인들 사이의 교류를 증진, 경쟁력 강화를 통한 커리어 육성으로 일반적인 인식을 넘어 미국 주류사회에 영향력 있는 한인전문인이 되는 발판은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인전문인협회(PAD-Korean Professionals Association in Davis)는 새크라멘토 전문인 협회, 재미 과학자 협회와 협력 공조하여 한인 전문인들의 단합에 기여할 뜻을 표명했다.
오는 14일 코리언 컨퍼런스에는 정상기 SF 총영사와 UC 데이비스 대학의 버지니아 신쇼 수석 부총장이 데이비스 전문인 협회의 발족을 축하는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는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gregcho@yahoo.com) 전화(530)848-969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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