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기본적인 중국어를 가르치는 제인 신씨.
OC 한국일보 문화센터 중국어 강좌
제인 신씨, 18일부터 8주 강의
“중국어는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들에서부터 어린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OC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오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오후 6시30분~8시30분) 8주간 강의할 중국어 강사 제인 신씨는 이같이 말하고 8주 동안 진행될 이번 중국어 강의는 이론이 아니라 회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 선교단체인 ‘단 미션’과 한인타운에 있는 ‘마틴 스패니시 칼리지’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신씨는 중국어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한인들도 이번 강의를 열심히 수강하면 정확한 발음으로 기본적인 회화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씨는 또 한자를 알고 있는 사람이나 모르는 사람이나 중국어 회화 습득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으며, 이번 강의에서는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통용되는 표준어인 맨더린(Mandarin)을 강의한다.
중국어뿐만 아니라 한국어, 영어에 능숙한 신씨는 중국에서 출생해 신양의대에서 이비인후과 강사를 역임했으며, 미국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이번 강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14)530-60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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