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동안 OC 지역에서 발생한 증오 범죄가 전년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OC 인간관계위원회가 발표한 OC 지역 증오 범죄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4년 한해동안 발생한 증오범죄가 152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24건이 늘어난 것으로 19%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증오 범죄는 188건이 일어났던 1992년을 정점으로 180건(1993년)·182(1994)·175(1995)·183(1996)·145(1997)·169(1998)·136(1999)·122(2000) 등으로 다소 진정 기미를 보이다 9.11 테러사태가 발생했던 2001년(181건)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라이드 파자흐 아메리칸-이슬라믹 남 캘리포니아협의회 대변인은 “(9.11사태 이후) 이슬람계 이민자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9.11이 타민족 특히 백인들이 우리들에 대해 이유 없는 증오심을 갖도록 만들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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