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A 호세 우발도(왼쪽), 루이스 인준자 대변인이 ‘자전거 타고 출퇴근’캠페인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교통국 21일까지 LA서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참여시 푸짐한 경품도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면 교통체증도 피하고 운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LA카운티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A)이 금주‘자전거 타고 출퇴근 하는 주간’(Bike to Work Week·5월15~21일)을 맞아 한인 등 각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자전거 타고 출퇴근’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MTA는 주민들의 자전거 통근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9일 하루동안 자전거 또는 자전거용 헬멧을 들고 MTA 버스나 지하철, 전철 등에 탑승하는 주민들에게 무료승차 혜택을 제공한다.
호세 우발도 MTA 대변인은 “오는 18일까지 MTA 웹사이트(www.metro.net/biketowork)에 캠페인에 참여하겠다고 등록할 경우 추첨을 통해 자전거, 헬멧, 가방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고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했다.
한편 MTA는 오는 19일 오전 8시 다운타운 ‘굿 사마리탄 병원’(1225 Wilshire Blvd. LA) 앞에서 탐 라본지·에릭 가세티·에드 레예스 LA시의원 등과 MTA 관계자, 주민 등 수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캠페인 성공을 위한 기도회를 연다.
문의 (213)922-2811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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