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황우석(53) 석좌교수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인간 체세포 복제를 통해 배아줄기세포를 만든 데 이어 이번에는 실제 환자의 체세포를 복제해 배아줄기세포를 배양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이 배아줄기세포를 환자에게 주입할 경우 특별한 치료법이 없던 난치병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전세계 난치병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 황우석·문신용 교수팀과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팀은 20일(현지시간)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8명의 여성에게서 기증받은 난자 185개로 31개의 배반포기 배아를 복제하고 여기서 11개의 복제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또 기증된 난자를 이용한 배아줄기세포 배양실험은 한양대병원과 서울대 수의대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의 심의를 거쳤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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