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경기방문의 해’홍보 나선 신현태 경기관광공사 사장
6월10일 투자설명회
손학규 지사도 참석
“2005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한인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경기도 관광산업 홍보차 LA를 방문중인 신현태(사진)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강화 및 다채로운 상품개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신 사장에 따르면 경기도는 2002년 5월 공사 설립 이후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도로표지판과 식당 메뉴 정비는 물론 8개국 이중언어 구사자 200여명을 확보했다. 또 일반가정 및 사찰 숙박체험, 도자기 체험 등 취향과 취미에 맞는 관광상품도 새로 개발해 이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가 이처럼 관광산업에 적극 나서게 된 것은 도내 3,000-4,000여개의 중소기업이 중국과 동남아 등으로 이전한데 따른 대체 산업개발의 필요성에 따른 것.
경기도는 이를 위해 고양시에 ‘한류’를 실감할 수 있는 30만평 규모의 ‘한류우드’ 개발도 추진중으로 내년 2월 착공,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투자가도 모집중이다.
이와 함께 세계 주요지역을 돌며 경기도 알리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에는 사물놀이팀 ‘안성 바우덕이’가 출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경기도는 내달 10일 손학규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 한류우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11일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어에서 공연도 가질 예정으로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배우 정준호씨와 코미디언 이상용씨, ‘안성 바우덕이’도 참석한다.
신 사장은 “LA행사 후 라스베가스와 샌프란시스코 공연에 이어 18일에는 시카고 로타리 클럽 창립 100주년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라며 “오는 9월 공양에서 열리는 세계 한상대회에서는 관광상품 홍보전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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