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 몬슨 부에나 팍 국장 한인 커뮤니티 초청
“6월 첫째주 토요일 오픈 하우스 행사에 오셔서 음식도 즐기고 여러 정보도 받아가세요”
타운내 한인회관 혹은 커뮤니티 센터에서나 들음직한 친근함이 느껴지는 이 인사말은 부에나 팍 경찰국의 탐 몬슨 국장이 한인 커뮤니티에게 전하는 오픈 하우스 초청 메시지다.
커뮤니티에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는 팬케익이 제공되며 아동들을 위한 얼굴에 페인팅 칠하기, 순찰차 시승식, 헬리콥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다. 커뮤니티 멤버를 위한 커뮤니티 경찰 아카데미도 열린다. 부에나팍 경찰국이 주민들을 위해 마련하는 12주 프로그램 커뮤니티 경찰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은 1주일 당 세시간씩 경찰관의 임무에 대해 배우고 동행순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지난해 10월 44세의 젊은 나이로 부에나팍 경찰국을 총괄하는 국장자리에 오른 탐 몬슨 국장(경찰경력 23년)은 이같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커뮤니티와 친근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몬슨 국장은 이를 위해 특히 다소 폐쇄적이라 알려진 한인 커뮤니티의 참여를 독려하고 한국 교회나 커뮤니티 모임에 직접 찾아가 경찰국의 행정이나 단속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몬슨 국장은 “서로 잘 알고 지내자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하고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오픈 하우스 6월4일 오전 8시~오후 2시, 커뮤니티 경찰 아카데미 문의 (714)562-3993
<홍지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