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세인트주드클래식
PGA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클래식(총상금 49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저스틴 레너드가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솎아내는 맹위를 떨치며 2타차 단독선두로 나섰다.
26일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 TPC코스(파70·7,244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레너드는 첫 3홀에서 버디를 잡는 등 프론트9에서만 6개의 버디를 쓸어담는 신들린 출발을 보인 뒤 후반 다소 열기가 식긴 했으나 보기없이 버디 2개를 보태 8언더파 62타로 리더보드 맨 위로 튀어나왔다. 레너드에 2타 뒤진 6언더파 64타를 친 커크 트리플렛이 단독 2위를 달렸고 데이비스 러브3세와 제이슨 본이 5언더파 65타로 공동 3위에 자리잡았다.
그러나 최경주와 찰리 위(창수) 등 한인선수들은 모두 오버파 성적을 내며 부진했다. 찰리 위는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80위에 머물렀고 최경주는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101위로 처지며 컷탈락 위기에 몰렸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