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사무처는 8일 14명의 12기 자기추천자 위원명단을 발표했다.
자기추천자들은 본인이 직접 신청서를 사무처에 접수시켜 심의를 거친 인사들로 위원선정 동의서를 제출하면 정식 위원으로 확정된다.
이날 발표된 위원중 연방 국세청 수사관인 박세규씨가 26세로 최연소자였으며 11기 위원이었던 이효숙씨는 LA 총영사관 등이 중심이 된 심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본인이 자기추천제를 이용해 연임한 유일한 위원이 됐다. 특히 자기추천제를 통한 위원은 20대 1명, 30대 8명, 40대가 5명으로 나타나 젊은 평통을 만들려는 사무처의 입장을 그대로 반영했다.
이에 따라 LA 평통은 이미 발표된 99명을 포함, 총 113명으로 출범하게 됐다. 자기추천자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정민(36·세퍼드대 교수), 김민민(37·남가주 에디슨사), 박세규(26·IRS), 박유병(40·태양시스템 대표), 박재준(46·한기총 미주통일선교대 교무처장), 배종찬(34·클레어몬트대 수석연구원), 우인근(38·델타데이터시스템 엔지니어), 이동기(46·미도시정보센터 소장), 이병덕(49·레인보우 디자인그룹 대표), 이영빈(37·타이푼무역 부사장), 이효숙(33·가든그로브시 직원), 최인성(36·언론인), 한금호(49), 현병권(34·변호사)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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