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LA시청서 위촉식
‘아시아의 스타’ 가수 보아와 5인조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LA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보아>
<동방신기>
이들은 13일 오전 11시 LA 시청에서 열리는 위촉식에 참석, 제임스 한 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는다. 이 자리에는 이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이사 겸 프로듀서도 참석해 공로상을 수상한다.
이들은 LA 관광을 유도하는 포스터, 광고판 등에 등장하게 된다. 홍보물은 LA의 창구이자 유동 관광객이 많은 공항 등지에 부착된다.
이에 앞서 보아와 동방신기는 오늘 유니버설 스튜디오 내 앰피시어터에서 본보 주최로 열리는 ‘볼보 한류 콘서트’에서 공연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개월 전 이미 홍보 대사 제의가 들어와 받아들였다. 보아와 동방신기의 사진은 공항에 부착돼 LA 홍보에 사용될 것이다”며 “LA시에서는 ‘보아와 동방신기가 아시아의 스타로서 홍보 효과가 높다고 판단했다’고 전해왔다”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보아의 LA 홍보 대사 활동은 이수만 대표가 최근 “보아가 일본에 이어 중국 시장까지 점령, 아시아권 1위 가수로 키운 후 팝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어 아시아 대표 가수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는 셈이다.
<황성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