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김민교·미-박은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남가주 최고의 미인을 가리는 ‘제34회 남가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장진영(24·사진)양이 영예의 진에 올랐다.
본보 주최로 11일 유니버설 스튜디오 깁슨 앰피시어터에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장양은 함께 예선을 통과한 다른 8명의 경쟁자들과 뜨거운 접전을 벌인 끝에 진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선은 김민교(23)양, 미는 박은혜(23)양이 각가 차지했다. 이날 확정된 진, 선, 미 입상자들은 7월2일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본선에 출전한다.
이밖에 미스 한국일보에 정재희(22)양, 미스 위베스트 김수연(20)양, 미스 대한항공 김미영(22)양이 각각 뽑혔다. 또 우정상과 의상상은 김미영양이, 스피치상은 올 18세의 여인혜양, 스마일상은 박은혜양에게 돌아갔다.
2004 남가주 미스코리아 김하나양으로부터 감격의 왕관을 물려받은 장진영양은 “어머니가 한국에 일이 있어 옆에 계시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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