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으로 복무하던중 탈영, 월북했던 찰스 로버트 젱킨스(65)가 40년만에 귀향, 91세 노모와 감격의 상봉을 했다. 전날 일본인 아내 소가 히토미(46), 딸 미카(21), 브린다(19)와 함께 일본에서 귀향 길에 올랐던 젱킨스는 14일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 도착한 후 노스캐롤라이나로 날아가 병든 노모와 극적인 상봉을 했다. 그의 노모인 패티 젱킨스는 양로원에 기거중이나 이날 만남은 젱킨스의 누이 집에서 이뤄졌다. 젱킨스는 22일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젱킨스는 주한 미군으로 복무하던 지난 1965년 탈영, 월북했다가 39년만인 2004년 7월 북한의 출국허가를 받아 싱가포르를 거쳐 일본으로 들어갔으며 지난해 11월 주일 미육군 사령부에서 군사재판에 회부돼 금고 30일과 불명예 제대 판결을 받았다. 그는 현재 아내의 고향인 일본 니가타현 사도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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