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정부가 찰스 카운티에 하이테크 실험실 조성을 위해 50에이커를 제공키로 결정했다.
주정부 관계자는 7일 고용창출과 인디언헤드 해군 무기 센터와의 협조를 위해 실험실 부지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찰스 카운티 정부와 동의했다고 밝혔다.
실험실은 찰스 카운티 미 해군 무기 센터와 함께 폭약물 등을 개발하는 시설로 이용된다.
찰스 카운티 웨인 쿠퍼 수퍼바이저회 위원장은 “하이테크 실험실 조성은 찰스 카운티 경제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주정부의 결정을 반겼다.
실험실 조성 공사는 향후 2년내에 시작될 예정이며 1천만 달러가 투입된다.
메릴랜드 주정부는 이와 관련 미 상원에 6백만 달러의 재원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인디언 헤드 해군 무기센터에는 현재 900여명의 과학자 및 기술자가 근무하고 있고 새 실험실은 그들의 연구를 돕게 된다.
한편 인디언 헤드 해군 기지의 타라 랜디스 대변인은 “메릴랜드 남부 지역이 기계, 화학, 전기 공학을 포함한 에너지학 분야의 세계적인 센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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