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이슬람 지도자들이 런던 폭탄 테러와 관련, 8일 주미 영국대사관을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워싱턴에 본부가 있는 아메리칸-이슬람 교류위원회(CAIR), 워싱턴지역 무슬림 기구 협렵위원회 등 무슬림 단체 대표들은 이날 영국 대사를 만나 조의를 표한 후 조문록에 서명했다. 데이빗 매닝 영국 대사는 전날의 런던 폭탄 테러는 특정 그룹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무작위적이고 다문화 인구 전체를 향한 것이라고 비난한 뒤 “테러는 평화와 화해, 관용의 신앙인 이슬람과 양립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슬림 대표들은 지하철과 버스에 대한 폭탄 테러는 야만적인 행위라고 규정하고 “이런 야만적 범죄는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되거나 용서될 수 없다”고 분명히 했다. CAIR은 미국 내 최대 무슬림 시민자유단체로 미 전국과 캐나다에 31개 사무실과 지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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