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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메탐페타민 제조에 사용되는 수도에피드린 판매기록을 남겨놓지 않았다가 연방검찰에 기소된 워싱턴주 김익진(52)·숙희(45)씨 부부가 7일 유죄를 인정했다. 이에따라 김씨 부부는 90만달러의 벌금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씨 부부는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280만달러 이상의 수도에피드린을 판매하고도 이를 제대로 기록하지 않은 혐의로 연방수사국(FBI)와 연방 마약단속국, 국세청(IRS)으로 구성된 합동수사반에 의해 체포됐었다. 김씨 부부에 대한 형량선고는 9월7일 시애틀 연방법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황성락 기자>
김씨 부부는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280만달러 이상의 수도에피드린을 판매하고도 이를 제대로 기록하지 않은 혐의로 연방수사국(FBI)와 연방 마약단속국, 국세청(IRS)으로 구성된 합동수사반에 의해 체포됐었다. 김씨 부부에 대한 형량선고는 9월7일 시애틀 연방법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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