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 조셉 페이튼
서부교통국은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윌셔, 할리웃 경찰서는 물론 웨스트 LA와 퍼시픽 경찰서까지 관할하며 하루 300~1,500장, 1년에 8만~10만장의 티켓을 운전자들에게 안겨준다.
티켓 결산 책임자인 빌 프록터 모터사이클 경관은 “숨어서 단속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단속은 안전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지 티켓을 주기 위한 목적은 아니다”고 분명히 밝혔다.
프록터 경관은 특히 “운전자들이 일단은 봐달라고 하거나, 큰소리치기에 정신없지만 경험 많은 경관들이 단속하는 만큼 결국 법정까지 가도 결정이 뒤집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조셉 페이튼 루테넌트는 “비보호 좌회전은 1대만 앞으로 나와 대기하는 것이 원칙으로 적색으로 바뀐 상황에서 좌회전하는 것은 안 된다”면서 “뒷 차에서 재촉을 하더라도 앞차가 진행한 후에 앞으로 나아가 대기했다가 진행하라”고 설명했다.
페이튼 루테넌트는 또 “무리한 좌회전이 마주오는 차량과 사고가 나는 가장 큰 이유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라”며 거듭 좌회전 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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