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개 빌라, 호텔 포함한 리조트 건설로

오렌지카운티에서 그린피가 제일 비싸고, 한인 골퍼들도 좋아하는 펠리칸 힐 골프클럽이 11월30일을 마지막으로 2년간 문닫는다.
이는 골프클럽 주변에 호화 리조트가 건설되기 때문. 어바인 컴퍼니는 뉴포트비치에 줄지어선 리조트에 동참, ‘펠리칸 힐 앳 뉴포트 코스트’ 리조트를 건설키로 하고 공사중 골프클럽을 폐쇄키로 했다.
펠리칸 힐 앳 뉴포트 코스트 리조트에는 바다가 내다보이는 128개의 빌라와 204개 객실을 가진 호텔 등이 들어선다.
공사는 이번 여름 끝 무렵에 시작, 2007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오픈할 예정. 빌라와 새 골프클럽 하우스, 레스토랑이 우선 문 열고 일년 후 호텔이 영업을 시작한다.
어바인 컴퍼니측은 공사가 끝난 후 더 멋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골프를 칠 수 있도록 공사중 골프클럽 문을 닫기로 했다고 말했다.
골프클럽 연습장은 이 달 말로 폐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