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메디칼 사회재단에서 주최하는 무료 헬스페어에 참여하는 전문의들이 한인들의 많은 참가를 당부하고 있다.
피·초음파·골다골증·심전도 등 각종 건강검진
30여명 전문의 참가, 무료 점심과 기념품 증정도
한인 양·한방 전문의 3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무료 헬스페어가 다음달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매년 건강축제를 열고 있는 ‘에드워드 메디칼 사회재단’(이사장 에드워드 변)이 주최하고 ‘웰 헬스케어 원’ ‘에드워드 메디칼 그룹’ 공동 후원으로 8월6일 오 전9시 애나하임에 있는 ‘웰 헬스케어 원’ (721 N. Enclid St.) 병원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 세미나 등이 실시된다. 특히 이 헬스페어는 ‘에드워드 메디칼 그룹’이 애나하임으로 확장 이전하고 양방과 한방이 협진하는 ‘웰 헬스케어 원’ 설립을 기념해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각종 진료 혜택과 건강상담, 무료 점심과 기념품들이 증정된다.
이번 헬스페어에는 일반적인 헬스페어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중풍 예방 초음파 검사와 종합 피검사(선착순 500명), 심전도, 골다공증 검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전문의들이 건강에 관한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건강 세미나에서는 ▲리사 린 전문의-정기적인 건강검진 ▲박영우 전문의-양·한방의 비교 ▲이정미 소셜 워커-바뀐 메디케어 혜택 ▲스티븐 윤(천하보험)씨-건강보험 플랜 ▲전동희 전문의-만성 통증의 한방 치료법 등에 대해서 강의한다.
무료 헬스페어가 열리는 ‘웰 헬스케어 원’ 빌딩은 3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3층 건물로 옥외에서는 건강에 관한 각종 부스가 18개 마련되며, 실내에서는 건강 세미나가 열린다.
‘에드워드 메디칼 사회재단’의 에드워드 변 이사장은 “확장 이전과 개업 파티를 겸한 무료 헬스페어인 만큼 한인들을 위한 각종 알찬 건강에 관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많은 한인들이 참가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웰 헬스케어 원’의 샤론 박 디렉터는 “이날 1,50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한인들이 양·한방의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웰 헬스케어 원’ 메디칼 빌딩에는 ‘에드워드 메디칼 그룹’의 전문의들과 한의사들이 양·한방 진료를 하고 있다.
(714)774-1001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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