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용품은 양초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전문 선물용품 잡지인 ‘기프트 & 데코레이티브 액세서리‘(Gifts&Decorative Accessories)’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선물용품 인기 순위에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4년 연속 양초가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연하카드, 명절 관련 제품, 주얼리, 사진 액자 등 순이다. <
도표참조>
인기 선물용품의 평균가격을 살펴보면 지난 4년동안 큰 증감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전체적인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고가 제품은 가격이 하향세인 반면, 중저가 제품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실화(Wall art)의 경우 지난해 평균 45달러에 거래돼 전년대비 15%나 감소했고, 선물 바구니
역시 25% (2003년 40달러, 2004년 30달러) 감소했고, 수공예품, 융단, 수집품, 도예품, 유리제품 등도 가격이 하락했다.
한편, 선물 용품을 취급하는 소매업체의 65%이상이 상위 인기 5개 상품 모두를 취급하고 있었으며 소매업체의 86%가 양초를 취급해, 양초는 미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용품으로 자리잡았음을 나타냈다.이외에도 연하카드는 76%, 명절 관련 제품은 70%, 주얼리 역시 70%, 사진액자는 65%의 소매
점에서 취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택준 기자>
<표> 미국내 인기 선물용품 순위동향(출처:G&DA Market Research)
순위 제품 2004년 2003년 2002년 2001년
1 양초/액세서리 86% 82% 89% 81%
2 연하카드 76% 73% 74% 76%
3 명절관련제품 70% 79% 77% 63%
4 주얼리 70% 68% 69% 60%
5 사진액자 65% 67% 70% 64%
6 플러시천 제품 58% 59% 71% 63%
7 방향제 55% 56% 60% 54%
8 세라믹/도자기 54% 56% 59% 51%
9 실화 54% 62% 62% 53%
10 선물용 책 52% 51% 57%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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