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밸리) 세탁협회가 긴 잠에서 깨어나 태동을 시작했다.
7개월 동안 김종오 이사장 체제 집행부에 의해 운영되던 세탁협회가 지난 23일 박정희(티나) 신임 회장의 취임으로 정상적인 모습을 갖추게 됐다.
현창균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는 협회 회원과 외부 인사들이 참석 새로 출발하는 새크라멘토 세탁협회를 축하했다.
한인 문화 회관에서 국민의례로 시작한 이날 취임식에서 보다 발전되고 협력하는 세탁인 협회 모습이 되길 기원하며 제 13대 회장단의 출범에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 고 김종오 이사장은 말했다.
실리콘밸리 세탁협회 김영경 회장은 개인 이익을 배제, 전체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협력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영일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역시 사랑하고 서로 격려하는 세탁 협회로 무한한 발전에 기여하는 회장단이 될 것을 믿는다고 격려했다.
박정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에서 생긴 불협화음으로 인하여 약간의 궤도 수정이 불가피 했다고 밝히고 전 대의 모든 회장들과 회원들은 일치 단결하여 다시는 이런 불미스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게 협력, 모든 어려움을 일소하고 발전적인 협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취임식 후 참석자들과 함께 저녁을 나눈 협회 회원들은 7개월 동안 발생했던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소하듯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악수를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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