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내 한인업소에서 40대 한인이 시비 끝에 만취한 한인남성 4명으로부터 술병과 주먹으로 집단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램파트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10시30분께 3900 블럭 베벌리 블러버드에 있는 한 업소에서 40대 한인 K씨가 30~50대 한인남성 4명에 의해 맥주병 등으로 얻어맞아 머리를 다치고 이빨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들은 술취한 상태에서 폭력을 휘둘렀다”며 “범행동기 및 용의자 신원파악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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