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화가 추순자씨 문하생 29명의 ‘부채 그림전’ 이 13~19일 OC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광자, 구영희, 권수현, 김선, 김숙희, 김승자, 나재숙, 목영극, 박양자, 박용원, 박인숙, 송주이, 송혜연, 신무희, 오무종, 오세현, 오정자, 원명화, 유주영, 윤경순, 윤영자, 이옥심, 이은숙, 이언덕, 이재은, 장민숙, 전정순, 황옥주, 황현혜씨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주 수요일 애나하임에 있는 로뎀 장로교회에서 추순자씨에게서 수묵화를 배우고 있는 문하생들로 80여점의 부채 그림을 선보입니다. 이 작품들은 합죽선 위에 꽃, 열매, 새, 산, 강 그리고 나무 등을 그려 넣어 부채를 통해서 한국의 아름다운 강산과 미를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이번 부채전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행사: 추순자씨 문하생 부채 그림전
▲일시: 8월13~19일(리셉션 13일 오후 6시)
▲장소: OC 한국일보 문화센터(9572 Garden Grove Blvd.)
▲연락: (714)778-3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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