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마감, 문학 등 5개 부문
비영리단체 에피포도가 30일까지 ‘제9회 에피포도 예술상 공모전’ 응모 접수를 받는다.
지난 9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예술을 통한 복음 확장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피포도의 이번 공모전은 문학·신인·번역·사진 및 미술·음악상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문학상 부문에는 기존 각종 대회나 활자 매체에서 작품활동을 한 경력이 있거나 두 권 이상의 출판경력이 있는 문인만 응모할 수 있으며, 출품작 중 최소 한편은 영문으로 번역해 제출해야 한다.
또 신인상 부문은 시(4편 이상)·수필·소설·평론·아동문학 등 전 장르에 걸쳐 발표되지 않은 작품을 그 대상으로 하며, 번역상 응모자는 시 분야로 한정해 한글시 또는 영시 3편을 자유롭게 선정해 각각 영어나 한글로 번역해 참가하면 된다.
이외에 사진 및 미술상 부문에는 기성·신인을 구분해 작품집·필름·전시회·팸플릿 등의 형태로 응모하면 되며, 음악상 부문에서는 기성·신인으로 나눠 응모한 테입 혹은 CD(작사·작곡별도 선정)를 심사해 작사와 작곡을 따로 구분해 선정한다.
응모 마감은 30일까지이며 우편(2907 N. Cottonwood St. #11 Orange, CA 92865)이나 전자우편(usaep@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714)998-1128
한편 에피포도는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에피포도 예술인 모임’을 열고 있다.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경력에 상관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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