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CJ갤러리
라이온스클럽 특별후원
국내외적으로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잘 알려진 한국의 대표적 미술작가(현직 교수) 4명이 샌디에고에서 ‘한국 현대미술작가 초대전’을 갖는다.
유서 깊은 다운타운 개스램프 쿼터에 위치한 CJ 갤러리(대표 김창송)에서 8월20일~9월20일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이 특별 후원, 커뮤니티의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18일(목) 오후 7시부터 라이온스가 후원하는 ‘프리뷰 오프닝’ 행사가 CJ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청일 라이온스 회장은 “커뮤니티 내 인지도가 높은 라이온스가 대가들 초청전에 한인사회 관심도를 고양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주류사회 등 일반 고객을 위한 갤러리 오프닝 행사는 20일(토) 오후 6~9시이다.
김창송 갤러리 대표는 “한국 현대미술의 대가를 SD에 초대하게 돼 큰 영광이다”라며 “드문 이 기회를 잘 살려 한국의 작가들이 자주 이곳에 올 수 있도록 커뮤니티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한국의 현대미술은 세계적 수준이어서 이들의 SD 작품전은 향후 한국-샌디에고 문화교류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국내외에서 수많은 개인·단체전을 연 4명의 작가는 홍석창, 전준자, 이정지, 김정수 교수이며 전준자 부산예술대학교수를 제외하고 모두 홍익대 교수이다.
홍 교수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심사위원장이며 전통 산수화에서 추상표현까지 작품의 폭이 넓은 것으로 유명하다. 전 교수는 국전 축전작가로 서양화 부문 국전 특선 3회 입상한 실력파이다. 이 교수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한국 여류작가협회 고문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 교수는 예술의 무대 파리에서 개인전을 여러 차례 열었을 뿐 아니라 프랑크푸르트, 뉴욕, 시카코 등 국제적인 무대에서 한국의 예술성을 과시하고 있다. CJ 갤러리: 343 4th Ave. SD, 문의: (619)595-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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