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주최 탁구대회, 열띤 경합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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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이사장 김기상) 주최로 열린 제 1회 탁구대회가 한국학교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문화회관에서 실시된 탁구대회는 21명의 선수들이 출전, 열띤 경합을 벌였다.
김기상 이사장은 참석해준 선수와 관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 2시부터 5시간 동안 진행된 경기는 5개의 탁구대에서 참석자들의 시선을 한곳에 모으며 박수와 함성이 터지는 가운데 즐거운 축제 한마당을 연출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이번 탁구 대회에서 실시한 예선과 중 결승 패자 부활전으로 참석자들이 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대회였다고 말했다.
이날 마지막 복식 결승전에 나선 선수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각축전을 벌여 프로 같은 실력을 과시하기도 해 관람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16강까지 3판 2승제, 8강부터 결승까지 5판 3승제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단식: 1등-원두현 2등-배영수 3등-김영수 4등-김웅 ▲복식: 1듣-김영수, 배영수 2등-원두현, 김기상 3등-장수웅, 크리스 4등-우돈(Oudone), 제이미(Jamie).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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