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이스 양, OC퍼시픽 심포니와 협연
17일, 어바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은메달 수상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19·한국명 양희원·사진)씨가 본보 후원으로 17일 오후 8시 어바인에 있는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야외 공연장에서 OC 퍼시픽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칼 세인트 클레어)와 협연합니다.
‘2005년 서머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 오케스트라가 마련한 ‘차이코프스키의 향연’에서 양씨는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합니다. 이번 공연은 각종 콩쿠르에 입상하고 줄리어드음대에 재학 중인 그녀의 남가주 데뷔 무대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이 공연에서 퍼시픽 심포니는 양씨와의 협연 이외에도 일반인들에 잘 알려져 있는 ‘대관식 행진곡’이 첫 곡으로 연주하며. 발레 ‘조의 호수’ ‘잠자는 미녀’ 등이 샌프란시스코 발레 단원들의 무대도 꾸며집니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1812’(Tchaikovsky’s ‘1812’!) 서곡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와 축포로 피날레가 장식됩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퍼시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조이스 양씨의 협연 무대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공연장: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앰피디어터(8808 Irvine Center Drive, Irvine)
▲공연일시:9월17일, 오후8시
▲티켓:18, 26, 38, 48, 68, 101달러
▲문의 및 예매처:본보 사업국 (323)692-2070, 2068, 2055, OC지국 (714)530-6001,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홍보센터 (323)733-8800, 코리아타운 플라자 (213)386-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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