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 설렁탕(대표 허영자)이 새 주인을 맞아 ‘새 맛, 새 분위기’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통적으로 유명한 설렁탕 외에 흑염소전골, 오리전골, 추어탕을 간판메뉴로 올려 가을의 진미로 구미를 당기고 있다.
직접 주방을 맡고 있는 허영자 대표는 “모든 음식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특히 흑염소는 빅베어에서 직접 가져와 냉동음식과 큰 차이가 난다”며 “진한 국물 맛을 보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것”이라고 장담한다.
또 주인으로 요리를 담당하다 보니 “가족에 하듯 똑같은 정성으로 좋은 재료를 사용, 맛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하게 된다”며 “오시던 고객은 또 찾아와 가족과 같은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고 포근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오리전골의 신선함도 자랑거리다. LA까지 원정, 고객의 미각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추어탕, 김치전골에도 그런 정성이 가미됨은 물론이다.
새 각오는 ‘최선을 다한다’는 흔한 말이지만 진실이 담겨 있다.
▲주소: 4690 Convoy St. #108 SD ▲전화: (858)505-0720 ▲영업시간: 오전 8시30분-오후 10시(월~일).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