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유명 연예인으로 붐벼
▶ 27일 가수 김범수 도착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제25회 하와이국제영화제를 전후해 하와이를 방문하는 한국계 유명 연예계 인사들로 붐비고 있다.
올해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는 특별히 한국 우수영화들이 대거 초청되면서 관련 영화 주요 인사들이 호놀룰루를 줄줄이 방문, 하와이 한류열기를 부채질 하고 있다.
지난 주부터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출입한 한국 유명 영화계 인사들로는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대된 강제규 감독을 비롯해 개막작 새드무비의 권종관 감독과 배우 이기우. 2005년 골든 마일레상 후보에 오른 ‘달콤한 인생’의 배우 이병헌과 김지운 감독등이 각각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참석,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그런가 하면 한국에서도 흥행몰이가 한창인 ‘웰켐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도 하와이를 방문해 관객들과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한 진지한 만남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역시 한국영화로 영화제 골든 마일레상 후보에 오른 ‘사과’의 강이관 감독도 27일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30일 하와이극장 공연을 앞두고 가수 김범수가 27일 호놀룰루에 도착, 하와이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약 60여 명의 팬클럽 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공항에 나와 환영준비를 했다.
팬들로부터 레이 세례를 받은 김씨는 “이렇게 큰 환영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며 “콘서트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11월7일에는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센터가 주관하는 대장금 심포지움 참석차 대장금에서 중종으로 열연한 탈렌트 임 호와 MBC 방송국 관계자들이 하와이를 방문해 심포지움 참석과 현지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주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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