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공사비용에도 불구하고 카폴레이 몰 건설은 계속해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카폴레이 몰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 맥나우튼 그룹은 “아직까지 건축 설계도면 작업 등 시작 단계라 갈 길이 멀고, 공사비용도 상승해 걱정이지만 입주에 대한 관심이 높고 사전 리스 반응도 좋아 긍정적”이라며 카폴레이 몰 건설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올해 초 맥나우튼 그룹과 고바야시 그룹은 칼라데로아 블러버드에 20여 에이커 땅을 확보, 20십만 평방피트 규모의 개방형 샤핑센터인 ‘카폴레이 커몬스’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한편 카폴레이 몰 건설로 이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좋은 점도 있으나 높은 공사비용이 입주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 입주점들은 인상된 공사비용만큼 높은 렌트비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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