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기법
자세:모든 사람은 지상에서 달릴 경우 자기 몸무게의 3-4배 이상의 하중을 받게되어 힘도들고 무릅과 관절에 많은 충격을 받게 된다.
이러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몸전체의 중심을 바로잡고 무게중심을 가급적 높게 유지해야 한다.
상체나 머리를 너무 숙이지말고 눈의 시선을 20-30미터 앞을 보면 가슴을 펴고 자세는 바르게 수직을 이루어야 한다.
발의 착지는 뒷꿈치가 먼저 닫고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닫아 부드럽고 가볍게 착지해야 한다.
호흡하기:달리면 숨이차기 마련이고 이 현상은 지극히 정상이다.
자동차가 개솔린으로 움직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신체는 산소를 사용하여 달린다.
어떠한 운동이든 시작과 동시에 근육이 산소를 필요로 한다.
우리가 힘껏 마신 공기중의 산소는 폐를 통하여 분해되어 풍성한 산소는 피를 통해서 각각 근육에 공급함으로서 달리는 동안 필요한 에너지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뛰는 사람들은 코와 입 양기관을 모두 사용하여 숨을 쉰다.
뉴질랜드의 세계적인 달리기 코치 아서 라이드아드는 뛰는 사람은 어떻게 호흡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입을통해 쉬든 코를 통해 쉬든 본인이 편한대로 하라, 할 수만 있다면 귀를 통해 공기를 빨아 들여도 좋다”고 답했다.
이러한 변화의 적응은 결코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일정기간 반복된 운동 과정을 통하여 천천히 적응되어 가면서 심장은 튼튼해지고 폐활량이 커지며 혈관이 부드러워지고 깨끗해지며 특히나 여성들은 피부가 고와진다.
보통 적응에 필요한 기간은 3-6개월 정도이며 이 기간동안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인내하면 서 해야 한다.
이 기간이 지나면 운동효과를 서서히 느끼게 되고 자기 자신이 너무 놀랄정도의 효과를 확인하며 나중에는 마라톤대회에도 출전하게 된다.
달리기의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력과 의지와 집념
뛰는 운동은 50%의 정신력, 30%의 기술, 20%가 체력으로 분류한다.
고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지금까지 살아 온 생활양식과 습관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인한 의지와 집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그럼 중도포기 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1)항상 누구와 더불어 같이 운동한다.(클럽에 가입)
2)코스는 동네를 반복해서 도는 것 보다 직선으로 가서 다시 그 길로 되돌아 오는 것이 좋다.
3)간단한 물과 사탕을 준비하여 체력이 떨어질 때 보충한다.
4)물은 뛰기 전에 마신다. 뛰는 도중에 물을 마시고 싶다는 느낌이 들면 벌써 자신의 몸 상태는 탈수현상이 일어난 것이다.(그래서 항상 물은 마시고 싶다는 느낌이 오기전에 마신다)
달리기를 통한 체중 줄이기
일반적인 성인 남녀가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는 남성의 경우 2,500칼로리, 여성의 경우 2,000칼로리가 필요하다.
과잉 섭취되는 영양소는 지방으로 변화되어 체세포에 저장이 된다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 몸에 들어 온 체지방이 생각처럼 쉽게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들의 몸은 비상사태를 대비해 지방분해를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대신 탄수화물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체중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유산소 운동을 통한 체지방 분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최근 다이어트를 위한 약물광고가 넘치고 있지만 이것 또한 효과를 장담할 수 없다.
꾸준하게 달리며 느껴지는 몸의 변화를 경험한 사람들이 함께 모인 하와이 한인 런닝클럽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30분 알라모아나 공원 정문 매점앞에서 모여 달리기에 동참하기 원하는 한인들을 위한 달리기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561-4744로 연락하면 된다.
<이학재 회장 하와이 한인 런닝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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