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전 와이파후 집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를 살해하려 했던 용의자 43세의 마크 카와카미는 마약에 중독됐으며, 정신이상 증세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크의 형제인 스탠 카와카미에 따르면 토요일 오전 2시30분 마크가 부모에게 아이스를 구입할 돈을 달라고 요구했고, 아버지가 이를 거부하자 손도끼로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 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아버지 슈오씨는 세인트 프란시스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자넷씨는 중상을 입은 채 퀸스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마크는 스탠이 자신을 방어하기위해 칼을 들고 있는 것을 본 후 집 밖으로 나갔으며, 차를 몰고 펄시티 경찰서로 가 자신의 친구인 경찰관에게 방금 부모님을 살해했다며 집으로 경찰을 보내줄 것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는 펄시티 경찰서에서 체포됐다.
<김용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