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런닝클럽(회장 이학재)은 내년 2월20일 프레지던트데이에 열리는 그레이트 알로하 런 경주에 출전키로 하고 한인동포들의 참여를 권하고 있다.
매년 2만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차이나타운에서 알로하 스타디움까지 8.2마일 구간을 달리는 이 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동포들은 12월2일전에 한인런닝클럽(949-8639)로 연락하면 된다.
링글 주지사, 내년 필리핀 방문 예정
린다 링글 주지사가 필리핀 하와이 이민 100주년 기념행사에 맞추어 내년 초 대규모 외교사절단을 이끌고 필리핀을 방문한다.
하와이-필리핀 100주년 행사 명예의장인 링글 주지사는 이번 필리핀 방문이 첫 번째로 1월3일부터 12일 동안 필리핀에 머물며 그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 알베르토 로물로 외교장관, 크리스티 케니 필리핀 주미대사 예정자를 만날 예정이다.
엘리아스 바니가 하와이-필리핀 100주년 기념회 회장은 “링글 주지사의 필리핀 방문으로 필리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하와이-필리핀 100주년 기념행사에 많이 참여하게 될 것이며 하와이주와 필리핀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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