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시가 미 전국 인구 50만이상 대도시들 가운데 세 번째로 치안이 우수한 도시로 선정되었다.
매년 미국 도시의 범죄 발생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 모건 퀴트노 프레스의 미 전국 대도시 안전순위 발표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산호세가 선정되었고 그 뒤를 이어 엘파소, 호놀룰루, 뉴욕, 오스틴 순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이로서 호놀룰루 시는 2년 연속 미 전국 안전한 도시 상위그룹에 속하는 도시로 선정되었다.
이에비해 미 전국적으로 가장 범죄발생이 많은 위험한 도시의 불명예는 디트로이트가 차지했고 볼티모어, 워싱턴 DC, 멤피스, 달라스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 같은 발표에 대해 하와이카이 거주 한 주민은 “전 세계를 두루 돌아 보았지만 하와이가 가장 안전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하와이 주민들의 경우 기꺼이 이웃을 돕고 항상 웃으며 어느지역 주민들 보다 이웃에 친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구 7만5천 이상 369개 도시 가운데는 캠든 (뉴저지)이 위험한 도시 1위를 차지 했으며 그다음이 ▲디트로이트 ▲세인트루이스(미주리) ▲ 플린트 (미시간) ▲리치먼드 (버지니아) 등의 순이었고 워싱턴 D.C.는 1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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