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공립학교 교사들의 하루 평균 결근율이 10%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교육부는 일일 평균 주내 공립학교 교사 12,678명 중 1,193명이 결근해, 주내 교사 결근율이 9.4%라고 밝혔다.
교사 결근이 가장 많은 교육구는 리워드와 빅 아일랜드 지역 공립학교로 올해 일사분기 교사 결근율이 평균 11%를 상회했다.
특히 가장 큰 교육구인 리워드는 교사 2,698명 중 298명이 부족했고 빅 아일랜드는 교사 1,864명 중 206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사들의 결근율이 높은 요일은 금요일로 나타났으며 병가나 개인적 이유, 그리고 배심원 의무, 군복무 등의 여러 의무들이 교사들을 교실에서 불러내는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되었다.
이 같은 주내 공립학교 교사들의 높은 결근율로 인해 공립학교들은 때때로 통합수업을 실시하거나 리소스 교사 또는 타 학교 교사로 수업을 대처하고 있다.
한편 올 2005년 7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의 주내 공립학교 일일 평균 교사 결근율을 교육구별로 살펴보면 ▲호놀룰루는 2,324명의 교사중 184명이 결근해 7.9% ▲센트럴은 2,271명의 교사중 187명으로 결근율 8.2% ▲리워드는 2,698명의 교사중 298명이 부족해 11.5% ▲윈워드는 1,335명의 교사중 113명이 부족해 결근율 8.5% ▲빅 아일랜드는 1,846명의 교사중 206명이 부족해 결근율11.2% ▲마우이는 1,490명의 교사중 137명이 부족해 결근율9.2% ▲카우아이는 714명의 교사중 68명이 부족해 결근율 9.5% 등을 각각 기록했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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