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노인 임대주택이 차례로 문을 열어 마우이 지역 노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마우이 키헤이 프로젝트 기공식이 지난 9일 열렸는가 하면 와일루쿠 프로젝트인 ‘로케나니 할레’가 오는 15일부터 입주자들을 받게 된다.
와일루쿠 프로젝트는 1,080만 달러를 투입하여 총 61개 유닛을 갖춘 노인 임대 아파트로 원 베드룸(484 스퀘어피트)인 경우 유틸리티를 포함해서 매달 렌트비가 595달러이다.
62세 이상의 노인들로 싱글인 경우 연 소득 2만3,750달러 미만이어야 하며 2명일 경우 2만7,150달러 미만의 소득이어야만 한다.
2,500만 달러를 들여 총 112 유닛이 들어설 키헤이 프로젝트는 시 소유지 6 에이커에 건설된다.
알랜 아라카와 마우이 시장은 “나이가 젊거나 많아 주택을 구입할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해 많은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것이 시의 목표”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임대주택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