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놀룰루 노선, 15일까지 정상 운항 확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사흘째인 9일 총 5편의 미주노선이 결항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경우 15일까지는 정상 운항 일정이 잡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호놀룰루지점 관계자는 “9일 현재 10,11일과 14,15일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정상 운항 일정이 잡혀 있다”며 “당일 예약 승객들은 예정대로 공항에 나오면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천-호놀루루 노선이외 대한항공의 날짜별 운항 취소 미주 노선은 다음과 같다.
▲9일에는 뉴욕-인천(KE082), 시카고-인천(KE038), 애틀랜타-인천(KE036) 및 샌프란시스코-인천 노선이 각각 한편씩 감편되고▲10일에는 LA발 KE012(오전 11시15분), KE018(밤 0시10분) 2편과 뉴욕-인천 직항 1편 및 호놀룰루-인천 직항 1편 등 4편을 제외한 전 미주노선이 잠정 취소된다.
11일에는 시카고-인천 직항 노선 1편이 추가돼 5편만 운항 예정이다.
당초 10일 밤부터 증편 예정이던 오후 11시10분 LA발 인천행 KE 016편 운항은 무기한 연기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