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에바비치 GC 한인 매입
▶ 재단장 공사후 조만간 개장
미서부 지역 한인들의 골프장 매입 붐이 하와이로까지 확산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2-3년사이 남가주 한인들의 현지 골프장 매입이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얼마전 LA 거주 한인 김영선씨가 오아후 뉴 에바 비치골프장을 매입을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져 남가주 한인들의 골프장 매입 붐이 하와이로까지 이어질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한다.
현재 남가주내 한인 소유 골프장은 23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하와이 골프장 한인 투자는 코랄크릭 골프코스에 이어 뉴 에바비치 코스가 두 번째이다.
뉴 에바 비치 골프장을 매입한 김영선(55)씨는 조선일보 계열사인 코리아나 호텔 및 래디슨 윌셔호텔 지사장을 역임하는등 LA지역에서 널리 알려진 인사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매입 가격(1천400여만달러선 추정)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현재 영업을 중단하고 골프장내 제반 시설 개보수 공사를 하고 있는 뉴 에비 비치골프장은 성탄절을 전후해 새롭게 일반에 선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코랄크릭 골프코스가 한때 한인 투자 골프장으로 한인 커뮤니티에 친숙해진 것처럼 일본인 소유였던 뉴 에비 비치 골프 코스가 한인 소유 골프장으로 앞으로 한인 골퍼는 물론 한인커뮤니티와 친숙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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