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사랑이 그리운 계절을 맞아 본보는 물론 한인회나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에 이산가족 찾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본보는 ‘사람을 찾습니다’ 코너를 마련하고 본보 인터넷이나 제보를 통해 들어오는 사연들을 게재합니다.
‘친구를 찾습니다...
작성자 한진희
E-Mail hjhms@nate.com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한민국 서울 강남구 도곡동 945-3 삼현빌딩내 사는 문재희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약 17년 전에 가족들이 모두 하와이로 이민간 친구 김진성을 찾고자 합니다. 같은 회사에 근무하다 다 늙어서 이민을 가게되어 어느덧 65세의 나이가 된 것 같습니다. 그 친구가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주소나 연락처를 아는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락처는 02)2057-1234 입니다.
목수 정창규 아저씨 찾아요
작성자 호주에서
E-Mail dolbyjung@hotmail.com
내용 목수 정창규 아저씨 찾습니다. 연락이 끊겼어요. 아시는분 메일 보내주세요.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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