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일보는 2006년 1월3일자부터 가판 및 정기 구독료를 현실화합니다.
이에따라 가판 신문 가격은 50센트에서 75센트로, 정기 구독료는 월 15달러에서 20달러로 각각 오릅니다. 그러나 현재 선불 구독하시는 독자분들께는 구독료를 선불하신 기간까지 현행 요금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또한 6개월 이상 선불 등 할인 프로그램은 계속 유지됩니다.
이번 구독료 인상은 근 20년만에 이루어진 것이지만 독자 여러분에게 부담을 드리게 된다는 점에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난 20년간 모든 물가는 수직 상승했고 게다가 수년간 지속돼온 미국 경제의 악화로 인쇄매체들은 너나 할 것없이 경영상 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특히 최근 급격한 유가 상승으로 인쇄매체들의 용지대는 물론 제작비와 판매 및 배달 비용이 급격히 늘었습니다. 우편료 또한 계속 인상되는 추세입니다. 뉴욕한국일보는 이같은 경제 상황을 경영내실화 등으로 흡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구독료 인상이라는 불가
피한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간 다양한 섹션을 신설하고 당일자 배달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독자분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뉴욕한국일보는 구독료 인상을 계기로 더욱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와 논평, 알차고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독과 성원을 바랍니다.
■구독신청 및 배달문의; 한국일보 독자부 718-482-1127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