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년 개띠해를 맞아 한인사회 곳곳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개띠 한인들의 신년 포부를 들어본다. <편집자주>
병술년 개띠해를 맞아 한인사회 곳곳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개띠 한인들의 신년 포부를 들어본다. <편집자주>
배성근 (1946년)
국제보석 대표
개띠에 태어난 사람으로 충성, 의리 등 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처럼 주어진 인생을 열심히 살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관광업계 종사자로서 한국인들의 무비자가 올해에 당장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북5도민회장으로서 하와이 이북도민들이 더 세월이 가기 전에 고향 땅을 밟아 보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한창수 무관(1958년)
총영사관 무관실
한창수 무관
지난해 한인회장 선거를 통해 안정된 하와이 동포사회가 개띠 병술년 새해를 맞아 더욱 화합하고 단합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올 6월 림팩 훈련차 하와이를 방문할 한국 해군들을 반갑게 환영해 주길 바라며 지난번 림팩 훈련때와 같은 동포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협조 다시한번 부탁드린다.
사무엘 선 (1970년)
아시안마켓 판촉부장
힐튼 하와이언빌리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하와이 관광업계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호텔업계 종사자들은 올해에도 객실난으로 분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띠들은 일반적으로 매우 부지런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나 또 업무적으로 올 한해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특히 가장으로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기위해 건강관리는 물론 아들 녀석과 될수록 많은 시간을 보내기위해 노력 할 것이다.
개띠 화이팅...
한니나(1982년)
하와이대학교 학생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그러하듯이 저 역시 이런 저런 계획들이 많다. 그러나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학업에 최우선을 둘 생각이다.
졸업 후 취업에도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올해는 정말 바쁘고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개인적인 소망은 좋은 약국에서 일하는 것이며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교회 생활도 열심히 하는 등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올 한해 열심히 살아갈 것이다.
<정상운, 주상진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