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을 바꾸면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수 있다는 것.
신바람의 대명사 황수관 박사의 건강 세미나 요지는 간략하고 명쾌했다.
지난 3,4일 이틀동안 새크라멘토 엘림 장로교회(목사 목영수)에서 열린 건강세미나에는 2백 여명이 넘는 한인들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신앙 간증과 어우러진 건강세미나는 ‘예수 건강 신바람 건강(3일)’, ‘예수 건강 영생의 길(4일)’을 주제로 각각 강연이 펼쳐졌다.
황 박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 할 수 있어야 올바른 신앙 인이며 밝은 표정은 성공의 열쇠이므로 억지로라도 웃어야 건강에 좋다고 강조했다.
웃음은 인간만이 가진 특별한 조물주의 선물이라고 말한 황 박사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남에게 덕이 되는 말을 하며 남의 결점보다는 장점을 보는 사람이 성공하고 장수한다는 결론으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감동의 눈물과 함박 웃음을 지으며 독특한 황 박사의 강의에 매료된 듯 열광적인 기립 박수를 보냈으며 역시 황수관 박사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황 박사는 강의 도중 처음 교회를 나온 사람들을 단상으로 불러 자필로 작성한 간단한 축복의 글을 담은 8절지에 사인을 해주며 기념 촬영에 임하기도 했다.
강의 후에는 황 박사 저술로서 베스트셀러였던 ‘황수관 박사의 웰빙 건강법’, ‘저 보세요, 저 보세요 그래도 웃잖아요’ 등의 책 사인회가 겸해졌다.
건강 세미나 마지막 날에는 몇 몇 지역 교회가 수요 예배를 취소하고 참석하는 등 화합된 모습을 보여 잔잔한 감동을 드러냈다.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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