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재향군인회(6.25 참전 전우회-회장 안승옥)는 지난 7일 임시 총회를 개최, 활기찬 새해의 발전적인 단체 활동을 위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임시 총회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여러 가지 안건을 처리했으며 맥아더 동상 철거 반대 운동 등 지난해 행사 활동 상황을 보고했다.
안승옥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별 무리 없이 단체를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해에도 동고 동락하는 단체로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날 임시 총회에서는 짝수 달 세 번째 주 월요일에 정기 모임을 갖기로 합의하고 회원 활동에 관한 제반적인 회칙을 점검했다.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새로 영입된 두 명의 신임 회원들의 소개를 들은 뒤 박수로 환영의 뜻을 표했으며 현 정부의 대북 정책과 한국 청년들의 좌파 사상에 관한 짧은 토론이 이어졌다.
재향군인회 자문위원으로 추대된 이하전 광복회 회장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걸고 싸운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대단히 훌륭한 사람들이라고 평하고 이런 단체에 자문위원으로 추대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임시 총회 후에는 회원들이 뷔페 식당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점심을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 결정된 신임 임원진은 아래와 같다.
▲회장-안승옥, ▲부회장-김용복. ▲총무-김두빈. ▲재무-서양호(명예회장 겸임), ▲이사-정경래, 김두빈, 김태영, ▲자문위원-이하전 광복회 회장, 유기수 회원, 변청광 노인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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