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5만여달러 모금 목표
▶ 한인회 첫 정기이사회 개최
한인회가 한인 문화회관 건립기금 조성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꼽았다.
한인회(회장 서성갑)는 16일 오후 한인회 사무실에서 김영해 이사장 주재로 1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 한인회는 2006년 주요사업으로 한인회 밤 및 문화회관 건립기금 마련행사를 연말에 개최하는 한편 한인회가 주관할 6.25행사 및 광복절 행사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자고 결의했다.
특히 한인회 밤 및 문화회관 건립기금 마련행사에는 한국의 중량급 가수들을 초청해 디너쇼 형식으로 치르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세부사항을 추후 조율하기로 합의했다.
한인회는 이 행사를 통해 기존에 조성된 한인문화회관 건립기금 9,700달러(모금액 7,700달러, 약정금액 2,000달러)를 포함 올해 안에 약 5만여달러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밖에 동포회원제 추진방안과 문화회관 건립위원회 발족 준비사항에 대해서도 논의를 벌였다.
서성갑 한인회장은 “올해 한인동포들이 다 함께 문화회관 건립기금 조성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동포들이 믿을 수 있는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투명한 한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는 임원개편을 단행해 사무총장에 데니 배, 총무에 양자모, 부이사장에 팽현규씨 등을 각각 임명했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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